수원 광교호수공원_(feat.주류박람회) 지난 주 토요일에 주류박람회를 즐긴 후, 저와 친구는 술이 모자라서 아쉬워 하는 우리의 간을 달래기 위해 가볍게 물회와 모듬회에 한 잔 더 했답니다. 그런데 하필.. 친구 집 에어컨이 냉매제가 다 떨어졌는지 전혀 시원하지 않았어요(너무 더웠어요. 진짜 핵 더움. 에어컨 리모컨은 5도까지 내려갔는데,, 밖에 5시간은 있는 듯한 너낌적인 너낌..). 마치 야외에서 술 먹는 것과 같은 기분을 느끼면서 술을 마셨어요(결국 친구는 집 주인한테 연락함.). 다 먹고, 친구가 광교에 왔으면 호수공원을 가봐야 한다고 박박 우겨서 호수공원으로 이동했어요. 이번 글에서는 그날의 경험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그날은 날씨도 좋아서 호수 주변을 걷는 것만으로도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덥지만 않았으면..더 좋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