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막드립입니다. 이전에 친구들 만나러 광주에 갔다가 들렀던 식당을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친구들이 광주에서 살고 있어서 종종 광주에 내려오는 경우가 있어요. 갈 때마다 되도록이면 친구들을 만나고 오려고 하는데, 요번에 마침 시간이 되서 친구들과 함께 저녁을 먹게 됐습니다. 이날도 비가 엄청 쏟아지는 여름날이었는데, 날이 추워진 지금 쓰고 있으니 .. 반성하겠습니다. 이 곳은 친구가 알고 있던 식당이었는데 맛이 좋다고 친구의 안내에 따라 들어가게 됐습니다.
저희는 갈비살과 안창살을 시켰구요. 고기가 나오기 전에 아래와 같은 상차림이 나왔습니다.
다양한 반찬에 탕까지 나왔고, 특히나 제가 육사시미랑 간이 좋아해서 더 좋았던 거 같습니다.
대망의 소고기가 나왔구요. 빛깔이 너무 예뻤습니다. 마침 비까지 맞았겠다. 배도 고프겠다, 너무 맛있게만 보였어요.
허허허, 이제 와서 다시 보니까 또 소고기가 먹고 싶습니다... 츄릅!
아무래도 남자 3명이서 고기를 먹다보니까 좀 모자른 감이 있어서 삼겹살을 시켰는데요. 사장님이 살아있는 낙지를 서비스로 주셨어요. 아무래도 막 넣어주셨을 때 찍었으면 좋았을 것 같지만! 먹기 바빠서 찍지 못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구워져 있는 낙지 사진을 올립니다. 막 꺼내주신 낙지라서 그런지 싱싱하고, 씨알이 엄청 컸어요. 그래서인지 너무 맛있었습니다.
다미정
광주 동구 구성로 215
map.kakao.com
올리고 나서 잘못 올린 걸 알았네요. 다시 검색하고 올려요!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광주에서 다녀온 식당이 몇 군데 있는데요, 한 번에 많이 올리면.. 읽는데 스크롤 압박이 심할 것 같으니까 다음편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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