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마무으리_된장찌개, 삼겹살!

블로그를 한 번 해볼까 ~ 생각했을 때! 정말 포스팅 할 수 있는 게 있을까? 고민할 때가 많았거든요? 생각한 것보다 많네요. 글이 엄청 밀리고 있어요. 아무튼! 이번에는 집에서 만들어 보았던 음식을 공유해볼까 ~ 합니다!

 

재료+삼겹살

양이 좀 많아요. 물론 혼자 먹을 껀 아니구요. 여자친구랑 같이 먹을거랍니다. 예전부터 고기를 먹으면 사이드를 매 번 먹는 친구라 삼겹살에 얼큰한 된찌를 해볼려고 해요.

 

그럼 된찌 만드는 과정을 한 번 볼까요?

맘's 된장

일단, 된장을 풀어야 해요(feat.맘스터치). 된장마다 다른데, 된장이 물에 잘 안 풀리는 경우가 있어서 끓기 전에 된장을 잘 풀어줘야 해요. 또! 얼큰하게 끓이려면 고추장도 풀어야 해서 짜지 않게 최대한 적게 넣는게 중요합니다(싱거우면 더 넣으면 되지만 짜면 양이 늘어요...).

기호에 맞게 매직파우더 넣어주시고, 팔팔 끓여주시면 됩니다. 이 단계에서 오래 끓인다고 해서 맛이 좋아지는 건 아니니까 오래 끓이실 필요가 없어요.

애호박_청양초

양파

먹기 좋은 형태로 썰어주시면 돼요. 양파 채쳐도 되는데, 아삭한 맛을 살리기 위해서 깍뚝썰기를 했어요.

대파

미리 썰어둔 냉동 대파 준비하고요!

아까 준비한 두부도 썰어주고요! 두부는 포장재에 그대로 썰어주셔도 무방해요. 높이가 그렇게 높지 않아서 반으로 안 갈라도 되겠더라구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시고요.

모든 재료를 넣고 팔팔!

이렇게! 된장찌개가 만들어집니다. 중간에 생략 된 내용이 많다고 느껴진다면! 그건 기분 탓이예욬ㅋㅋ

삼겹살(feat.자이글)

그러면 맛있는 삼겹살을 자이글에 구워주시면 돼요. 고기는 열심히 구웠는데, 자꾸 뒤집는 모습을 보고, 여자친구가 사냥개들 안 봤냐고 면박 주더라구요. 아무튼! 맛있게 먹었어요. 아! 상 다 차리고 사진을 못 찍어서,, 그게 아쉽네요. 다음에 또 삼겹살 포스팅하면서 올릴게요!

 

이상, 막드립이었습니다 ~